스페이스 X 스타링크(Starlink)상장하나? IPO 소식.

 

IPO 가능성에 “합리적으로 실적 예측되면” 답변

작년 스페이스X 사장도 IPO 언급, 분사 검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위성 인터넷 서비스 사업인

'스타링크'의 기업공개(IPO) 추진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머스크는 트위터에서 한 사용자의 물음에 답변 트윗을 달았는데요.

스타링크 IPO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현금 흐름이 합리적으로 예측 가능해지면 스타링크를 상장시킬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머스크는 이런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을 때 기업을 공개하는 것은

매우 골치 아픈 일이 될 것이라며,

테슬라 주주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스타링크(STARLINK)는 저궤도 소형위성 1만2천개를 쏘아 올려,

지구 전역에서 이용 가능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머스크의 또 다른 기업이자 궁극적인 목표인

화성 탐사 기업인 '스페이스X'의 주요 자금원이 될 것이라고 공공연히

말해왔는데요.

 

스페이스X는 지난달 스타링크의 첫 번째 궤도 위성망 구축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1만2000개의 저궤도 비행 위성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한 스타링크는

전 세계 가장 빠른 속도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너무 많은 위성 때문에 천체 관측에 심각한 방해가 되는 등

문제점이 속속 나타나고 있어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스페이스X 팰컨9호가 올해 5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되는 모습.

 

 

 

스페이스X는 '셸'(Shell)로 불리는 5개의 궤도 위성망을

단계적으로 구축, 1단계 위성 인터넷 사업을

2027년 3월까지 완수한다는 구상입니다.

 

스타링크는 현재 미국, 영국 등

11개국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에 있구요.

 

올해 5월 머스크는 “인터넷 서비스를 위해 50만 건 이상의 예약 주문을 받았다”라며

“기술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스타링크와 스페이스X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스타링크상장 #스페이스X #스타링크IPO #스타링크기업공개 #일론머스크 #머스크 #테슬라 #일론머스크트위터 #머스크트윗 #스타리크상장일정 #스타링크IPO일정 #주식 #해외주식 #미국주식 #starlink #화성탐사 #주식정보 #세계주식동향 #기업분석